버추얼·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씨미(CI.ME)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스트리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종합 게임 랜선 운동회 ‘씨너지’를 개최한다.
씨미 운영사 마플코퍼레이션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스트리머 참여형 게임 콘텐츠 씨너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씨너지는 스트리머 간 교류를 확대하고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형 콘텐츠다. 게임 전문 스트리머뿐 아니라 버추얼, 음악, 토크 등 여러 영역에서 활동하는 스트리머들이 부담 없이 참여하고 어울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스코시즘, 하나비, 헤비 등 씨미의 인기 버추얼 파트너 스트리머들이 참가한다. 별도 모집을 통해 씨미에서 일정 시간 이상 방송을 진행한 스트리머들도 함께 출전하며, 신인 스트리머들에게는 인기 스트리머들과 호흡을 맞추고 시청자들에게 자신을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계진에는 버추얼 스트리머 이샤(ISHA)와 게임 캐스터 박동민 등이 합류한다. 서로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스트리머들의 조합에 전문적인 게임 중계가 더해지면서 대회의 재미와 몰입감을 높일 전망이다.
씨너지는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시청할 수 있도록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은 캐주얼 게임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첫 일정은 7월 30일 진행되는 온라인 숨바꼭질 게임 ‘메챠 카멜레온’이다. 참가 스트리머들은 해당 게임을 통해 본 경기에서 함께할 팀을 결정한다.
본 경기는 8월 1일과 2일 이틀간 진행된다. 종목으로는 멀티플레이 서바이벌 게임 ‘폴가이즈’와 캐주얼 대전 액션 게임 ‘파티 애니멀즈’가 선정됐다. 빠르게 변화하는 게임 상황 속에서 펼쳐지는 스트리머들의 협동과 경쟁, 예측하기 어려운 돌발 상황이 주요 관전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씨미는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해 온 스트리머들이 게임을 매개로 교류하면서 기존 방송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새로운 조합과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트리머 간 교류 활성화뿐 아니라 서로 다른 팬덤이 함께 콘텐츠를 즐기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씨미는 씨너지를 시작으로 다양한 제작사와 협업해 크고 작은 게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게임을 주력으로 다루지 않는 스트리머도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확대하고, 스트리머와 시청자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혜윤 마플코퍼레이션 대표는 “씨너지가 단순한 게임 대결을 넘어 씨미의 스트리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여러 제작사와 긴밀히 협력해 콘텐츠를 다각화하고, 누구나 씨미에서 소통하며 방송할 수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씨미는 실시간 소통 경험을 중심으로 한 버추얼·게임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1초대 초저지연 스트리밍과 4K 초고화질 방송 환경을 지원하며, 빠르게 전개되는 게임 방송에서도 중계와 스트리머의 반응, 실시간 채팅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