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게임 특화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씨미(CIME)가 유명 버추얼 아티스트 헤비(Hebi)와 파트너십을 맺고 3월 13일 시작하는 베타 서비스부터 헤비의 라이브 방송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헤비는 2020년 커버곡을 통해 음악 활동을 시작한 버추얼 아티스트다. 지난해 4월 미니 1집 'Chroma', 10월 미니 2집 'Human Eclipse'를 발매했으며, 3월 27일부터는 첫 단독 콘서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두 개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약 55만명의 구독자를 가진 대세 아티스트로 떠오르고 있다.
헤비는 13일부터 씨미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동시에 유튜브 동시송출도 이어갈 계획이다. 헤비는 기존 라이브 방송 과정에서 발생한 지연과 끊김으로 실시간 소통에 아쉬움이 있었다며, 유튜브 채널은 유지하면서도 더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팬들과 만나기 위해 동시송출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다 원활환 송출 환경을 바탕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무대를 통해 접점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씨미는 13일 베타 오픈을 앞두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스트리머 활동 사전 신청자는 이미 1,800여 명에 달하며, 헤비 외에도 버추얼 스트리밍 분야에서 팬덤을 보유한 주요 그룹들과의 파트너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신규 스트리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성장 지원금 제도'도 지난 6일 1차 대상자 선정을 마쳤다.
씨미는 버추얼 스트리밍과 게임 방송에 특화한 플랫폼으로, 4K 초고화질 송출과 함께 1080p 환경에서도 손실 없이 들을 수 있는 초고음질을 제공하는 점을 주요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패스스루 방식의 고음질 스트리밍은 기존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는 기대할 수 없었던 강점이라, 음악 방송 위주의 아티스트와 팬들에게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박혜윤 마플코퍼레이션 대표는 "헤비와의 헤비와의 파트너십은 이제 막 본격적인 출발을 앞둔 씨미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씨미가 스트리머와 시청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놀이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